도심과 농촌 화분에 국화 280본 식재

원신동(동장 이종찬)이 원신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학윤)와 동행정복지센터 화단과 각 통에 배치돼 있는 마을 전용화분인 ‘다·다·모 화분’에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게 해주는 국화꽃을 지난 23일 식재했다.
‘다·다·모(다 같이 다 함께 모두 다 원신동) 화분’은 원신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도·농 복합도시 특색을 살려 지역 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제작한 전용화분으로, 2017년 슬로건을 선정하고 매년 초화를 구입해 화분에 식재하고 있다.
이번 식재로 화단을 재정비하고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주민들에게 작은 위안을 주고자 아파트 단지와 농촌지역 18곳에 국화꽃 280본을 식재했다.
이종찬 원신동장은 “원신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많은 분들이 참여해 ‘다·다·모 화분 식재’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주민들이 오가며 식재된 국화를 보며 힐링이 되시길 바란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원신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원신동 주민자치위원들이 화분에 꽃을 식재하고 있다.
원신동 주민자치위원들이 화분에 꽃을 식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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