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분 어르신들 위해 후원 물품 전달

[사진 =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

[고양신문]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정훈)이 23일 한국철도 대곡관리역(관리역장 유경준) 한마음봉사회와 ‘2020년 추석맞이 후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대곡관리역은 행신역을 포함해 고양시 관내 13개 전철역을 관할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덕양노인종합복지관과 MOU를 체결해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봉사활동과 후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후원물품은 100만원 상당의 과일 선물세트로 29일 특식과 함께 경제적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40여분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대곡관리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어르신들께 작지만 따뜻한 명절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사회적 책임과 나눔 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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