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층 반찬배달 서비스 진행해 

정발산동(동장 최성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특화사업으로 매주 1회  ‘오찬지원(반찬배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오찬지원(반찬배달) 서비스’는 정발산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들이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모여 밑반찬 세가지와 국을 담아 지역 저소득층 어르신과 장애인 세대에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도시락을 전달받으신 한 어르신은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데 매주 맛있는 반찬으로 끼니를 챙겨줘 고맙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김영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관심과 정성에 마을의 이웃이 웃을 수 있다니 기쁘다. 반찬배달 서비스가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들의 주도하에 이뤄지는 사업이니만큼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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