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협의회,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도 ‘멈춤 없는’ 방역
덕양구 화정1동 행정복지센터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에도 멈춤 없는 마스크 바로쓰기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14일 화정1동 통장협의회와 공동으로 캠페인과 방역에 나섰다. 최근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됐지만 인구밀집도가 높은 수도권에는 집합금지가 유지되는 등 사실상 1.5단계 준수가 요구되고 있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이날 화정1동 직원들과 통장협의회 회원 등 40여명은 버스정류장과 공원, 놀이터 등 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는 다중이용시설의 구석구석을 소독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13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시행에 따른 적극적인 홍보도 병행했다.
이항성 화정1동장은 “주민들의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됐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욱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 준수가 중요하다. 앞으로도 직능단체 회원들과 합심해 우리 지역에 철저한 방역을 하돌고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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