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부터 임시청사서 업무 시작해
덕양구 효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양재관)가 오는 26일(월)부터 새로운 임시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새 임시청사는 서울특별시 은평구 대서문길 5에 위치해 있으며, 이번 청사 이전은 현재 사용 중인 임시청사의 계약기간 만료에 따른 것이다.
새로운 임시청사는 지하 1층 ~ 지상 3층의 건물 중 지상 3층을 제외한 연면적 444.8㎡ 규모로, 지하 1층은 서고와 창고, 지상 1층은 민원실, 지상 2층은 동장실과 회의실, 주민자치위원실 등으로 구성된다.
양재관 효자동장은 “연속성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청사 이전 업무에 전 직원들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고양지축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에 따라 임시청사를 사용 중인 효자동 행정복지센터는 2023년 9월 지축지구 내 지축초등학교 부근에 위치한 업무시설용지에 본 청사를 건립할 예정이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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