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고객에게 '삼송마을브랜드 굿즈' 증정
31일부터 ~ 사은품 소진시까지
빈틈없는 코로나 방역 ‘안심 상점가’
“정이 넘치는 삼송상점가, 많이 찾아주세요!”
[고양신문] 삼송역 부근 골목상가 상인들의 자조모임인 삼송상점가상인회(회장 강두현, 이하 삼송상인회)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상권침체 극복을 위해 이달 말일(10월 31일)부터 특별 고객사은행사인 ‘삼송마을브랜드 굿즈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 제공되는 사은품은 삼송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삼송상점상인회가 손잡고 삼송마을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마을브랜드 굿즈다.
참여 방법은 삼송역 주변상가들 가운데 정문에 부착된 포스터를 보고 상가를 이용한 뒤 스탬프를 받으면 된다. 스탬프 개수에 따라 다양한 굿즈를 선물한다. 쿠폰은 기존 방식인 쿠폰카드스템프 찍기와 새롭게 도입된 모바일스템프 찍기 중 고객이 원하는 방식을 택해서 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은 50일로 잡았는데, 준비된 굿즈가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삼송상인회는 사은행사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30일 가두 홍보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또한 코로나19에 대비한 방역에도 빈틈이 없도록 마스크를 제공하고 비접촉발열체크와 함께 상가별로 방역소독을 철저히 진행해 ‘안심 삼송상점가’ 이미지도 구축한다는 목표다.
강두현 회장은 “삼송상점가의 다양한 회원업소를 골고루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삼송상점가를 사랑하는 ‘찐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고양시민들의 많은 응원과 방문을 기다린다”며 초청 인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