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90지구 고양 영리더스 로타리클럽
창립총회 및 임은철 초대회장 취임식

[고양신문] 국제로타리 3690지구 고양 영리더스 로타리클럽(초대회장 임은철)이 창립총회와 회장 취임식을 24일 개최했다. 일산 소노캄고양(구 엠블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임은철 회장과 회원, 이동건 국제로타리 전 회장, 김석태 로타리코디네이터, 임규열 3690지구 총재, 임효순 전 총재, 하령 총재특별대표, 황상진 창립준비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고양 영리더스는 25~35세의 젊은이들로 구성된 전국 최초의 로타리클럽이다. 창립총회가 있던 24일은 소아마비의 날로 국제로타리클럽이 1985년부터 30여 년 동안 모두 26억 달러(약 3조원)를 투자해 소아마비 박멸을 위해 앞장서왔던 의미 있는 날이었다.

고양 영리더스의 국제로타리 가입승인은 올해 8월 12일이었고, 구역한계는 서울, 경기도 전역이다. 국제로타리 회장은 홀거 크나악, 창립당시 총재는 임규열, 총재특별대표 하령, 스폰서클럽 새고양로타리클럽(회장 석종한)이며 정회원은 현재 33명이다.정기모임은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이다.

임은철 회장은 “젊은이들이 주축이 되어 초아의 봉사정신으로 한국 로타리 역사에 큰 획을 긋는 활동을 이끌어 가겠다”며 야심차게 인사말을 했고, 임규열 총재는 “세상의 변화가 빠른 만큼 젊은이들의 활기찬 활동으로 세계를 향해 힘찬 발돋움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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