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고양준법지원센터(소장 김용수)는 28일 파주시지부, 북파주, 파주, 금촌 농협 등 관내 농협 조합장 및 관계 실무자들을 초청하여 2020년 하반기 사회봉사 농촌지원 집행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고양준법지원센터와 농협 간 상호협력을 통해 사회봉사 농촌지원을 원활하게 집행하기 위해 열렸으며, 농촌지원 집행 중 코로나19 감염·전파 방지 대책, 농촌지원 실적 및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고양준법지원센터는 금년 법원으로부터 사회봉사명령을 부과 받은 대상자 600여 명을 농촌 일손돕기에 투입하여 영세, 고령, 장애인 농가 등을 지원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농협중앙회 권순옥 파주시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농촌에서 일손 구하기가 힘들었는데 사회봉사 대상자가 일손돕기를 해주셔서 큰 힘이 되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양준법지원센터 김용수 소장은 “준법지원센터가 농촌지역에 더 큰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옥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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