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이마트 화정점, 일산점과 함께 진행해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화스님)이 코로나19 극복 기원과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10월 12일(월)부터 10월23일(금)까지 인터넷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기반의 랜선 희망나눔 바자회를 진행했다. 랜선 희망나눔 바자회에서는 가구와 매트, 장난감, 문구류, 생활용품 등 이마트 화정점·일산점에서 기탁한 물품 판매를 진행했으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구입 신청을 받아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1:1로 물품을 전달했다.
다양한 연령대의 고양시 지역주민이 참여해 준비한 물품이 대부분 판매되었으며, 랜선 희망나눔 바자회의 수익 전액은 지역 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랜선 희망나눔 바자회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서 만족스럽고 물품 구입으로 나눔 문화에도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 “마침 필요했던 물품이 올라와서 구매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물품도 좋아 보여 잘 산 것 같다”, “요즘 아이들 장난감 가격이 많이 비싼데 복지관 바자회를 통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좋다” 등 전체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랜선 희망나눔 바자회는 11월 중에 추가 진행 예정이며, 일정은 추후 복지관 홈페이지 와 복지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소식지 안내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랜선 희망나눔 바자회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지역조직과(031-839-6000)로 하면 된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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