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위해 22500개 마스크 구입해 전달식 가져

고봉동 대동회가 마스크 22,500개를 구입해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고봉동 대동회가 마스크 22,500개를 구입해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일산동구 고봉3통(통장 방현우) ‘지영동 대동회’가 지난 10월 29일(목)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 22,500개를 구입해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현필 고봉동주민자치위원장과 지영동새마을지도자, 경로회, 새마을부녀회, 지영동청년회, 삼우회 등의 마을 단체도 참석했다. 이번 나눔은 장기간의 코로나19로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방현우 고봉3통장은 “경로회원 등 많은 주민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에 많은 지장을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마스크를 전달했다. 모두가 건강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현필 고봉동 주민자치위원장도 “우리 고봉동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주민들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 곧 겨울이 다가오니 모두들 건강 잘 챙기시고 독감과 코로나19 방역에 고봉동주민자치위원회와 직능단체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스크 전달을 위해 준비중인 고봉동 마을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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