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주부모임·고향주부모임 동참해 지역사회에 사랑도 전달

벽제농협의 나눔은 늘 현재 진행형이다. 김장김치 나눔에 동참한 벽제농협 관계자들.
벽제농협의 나눔은 늘 현재 진행형이다. 김장김치 나눔에 동참한 벽제농협 관계자들.

벽제농협(조합장 박영선) 여성농업인봉사단체인 농가주부모임과 고향주부모임회원들이 3일 공동으로 참여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가졌다. 2006년부터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진행한 벽제농협은 지역사회에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며 나눔과 봉사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김장나눔에는 여성조직과 벽제농협 임직원 40여 명이 400포기(120박스)의 김장을 담가 지역의 소외계층과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박영선 조합장은 “벽제농협은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것이다. 더불어 지역사회를 위한 애정 어린 관심으로 우리 지역사회가 상생의 관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영선 벽제농협 조합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여성농업인봉사단체 회원들과 김장을 담그고 있다.
박영선 벽제농협 조합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여성농업인봉사단체 회원들과 김장을 담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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