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 여성정치연맹 고양시지회 면마스크 100장 전달
[고양신문] 3일, (사)한국여성 정치연맹 고양시지회(회장 공소자) 회원 20여 명이 한 땀 한 땀 정성들여 만든 면 마스크 180여 장을 주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구학)에 전달했다.
정구학 동장은 “정치는 잘 모르지만 정치연맹 고양시지회 회원님들이 생활속에서 실천하는 이러한 활동이 바로 정치인 것 같다”며 “정성들여 만드신 성의에 보답하는 의미로 마스크가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해드리겠다.”고 말했다.
공소자 회장은 “1365 고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 원단을 무료로 공급해주셨고 회원들이 각자의 집에서 마스크를 만들어서 이렇게 전달하게 되었다”며 “2년밖에 되지는 않았지만 고양시 주민으로 구성된 20여 명의 회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지역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고양시지회가 되려고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며 생활의 정치를 실천하고자 2018년 창립한 (사)한국여성 정치연맹 고양시지회는 회원 20여 명이 생활정치를 실천하고 있다.
이옥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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