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담가 관내 취약계층 90세대에 전달

이틀간 담근 김장은 지역의 노인과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90세대에 전달됐다

덕양구 능곡동(동장 이한기) 새마을부녀회(회장 오희자)가 9일부터 10일 까지 이틀간 김장을 담가 관내 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90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 행사는 능곡동 새마을부녀회원들과 관내 단체 회원들의 수고와 참여로 진행됐다. 
오희자 능곡동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는 김장 재료 가격도 오르고 많은 어려움이 예상됐는데 부녀회원들과 여러 이웃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김치를 담그고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한기 능곡동장은 “오늘 전해드리는 김치를 통해 겨울철 김치 걱정을 덜 수 있게 된 분들이 많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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