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소외계층에 온정 전해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중산동(동장 길영훈)이 새마을부녀회와 4개 직능단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2020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담근 300포기의 김치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관내 어려운 이웃 60가구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었다.
김영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으며, 길영훈 중산동장은 “2020년 코로나19와 여름 태풍 등으로 유독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우울한 주민들께 작은 웃음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외출 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산동 새마을부녀회와 4개 직능단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회원 40여 명이  '사랑의 김장담그기'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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