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복지경영 고양시지회 창립
최호정 고양시지회장 취임
[고양신문] ㈔미래복지경영 고양시지회(지회장 최호정) 창립총회 및 취임식이 12일 열렸다. 주엽동 소메르뷔페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창립기념식과 취임식에 앞서 창립총회와 임원선출, 연간사업계획 심의가 있었고, 유선호 성악가가 창립축하 공연으로 ‘시월에 어느 멋진 날에’와 ‘지금 이 순간’을 불러 힘찬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봉 고양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김필례 전 고양시의회 의장(숲사랑 총재), 이홍규 부의장, 최성균 미래복지경영 회장, 정무성 숭실대 사이버대 총장(해피월드 복지재단 이사장), 이창원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행복한 시민사회를 만드는 고양시 사회서비스의 일환으로 설립된 고양시지회는 지난 5월 13일부터 발기인 위원회 준비회의(설립취지 공유, 발기구성)를 시작으로 매월 정기적인 회의와 준비를 통해 이번에 창립총회를 가지게 됐다.
㈔미래복지경영은 올해 설립 15년째로 고양시지회를 포함해 전국에 21개 지회를 두고 있다. 최성균 미래복지경영 회장은 최호정 지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미래복지경영비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국제인지문화협회 고양시지부장도 역임하고 있는 최호정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사회복지가 건강한 고양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사회복지 일꾼으로 힘차게 나아가도록 격려와 응원을 보내달라”고 말했다.
박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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