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 x 더와이파트너스 청년 사회혁신가 양성교육

 

[고양신문] 교육컨설팅 전문회사인 더와이파트너스(대표이사 배헌)는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와 진행한 ‘고양 미네르바 학교 1기’ 수료식을 지난 16일에 마무리했다.

고양 미네르바 학교는 고양시의 청년들과 함께 올바른 창의와 인성을 함양하고, 사회적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미래형 인재를 육성하는 프로젝트 활동으로 진행되어 왔다.

수료식에서는 15명의 멘티들이 팀을 이뤄 환경/문화/복지분야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주제로 그동안 준비했던 프로젝트를 최종 피칭하는 대회를 가졌으며, 멘티들은 고양시의 사회적 문제와 일자리 창출을 연계해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최종 피칭대회 심사를 맡은 더와이파트너스 배헌 대표이사는 “활동하는 동안 참여한 멘티들이 고양시의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현실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열정적인 모습이 보였다”며 “청년들이 창의적 사고를 키워 문제해결능력을 보유한 사회혁신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대상을 수상한 ‘복지를 위하영’ 팀의 윤지영(한동대) 멘티는 “6주 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미네르바 학교를 통해 창의 인재에게 요구되는 역량부터 디자인적 사고, 비즈니스 매너까지 배울 수 있었다. 팀원들과 함께 했기 때문에 뜻 깊은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수상의 기쁨을 전했다.

함께 대상을 수상한 이재미(보스턴대) 멘티는 “고양 미네르바 학교를 통해 고양시의 사회적문제도 관심 갖는 계기가 되었고,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문제해결능력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고양시에서 고양 미네르바 학교와 같은 대외활동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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