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위해 맛김치와 방한용품 전달해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화스님)이 11월 18일(수)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마트와 함께한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노브랜드 맛김치 600박스(약 1,200kg)를 후원한 이마트 화정점(점장 정광용)·일산점(점장 이주현)과 함께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하고, 복지관에서 준비한 혹한기 대비 방한용품이 지역 내 취약계층 181가구에 전달했다.
행신동에 거주하는 김모 어르신은 “겨울철 김장김치뿐만 아니라 방한용품까지 나눠주니 코로나19로 지친 상황에서 힘이 된다”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성화스님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제한되어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김장김치와 방한용품 나눔 행사로 안부확인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 후원해 준 이마트 임직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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