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 나눔 펼쳐

지도농협과 고향주부모임 40여명은 정성스레 김치를 담그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지도농협과 고향주부모임 40여명은 정성스레 김치를 담그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지도농협(조합장 장순복)이 고향주부모임(회장 윤화순)과 함께 지난 18일 토당동 본점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을 가졌다. 이날 나눔에는 지도농협 고향주부모임과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값진 의미를 더했으며, 김장김치는 덕양구 지역 내 취약계층과 조손세대 등 약 40여 세대에 전달됐다. 정성으로 버무린 배추와 무, 고추가루 등 김장재료는 지도농협 관내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마련됐다.

장순복 조합장이 고향주부모임 회원들과 김장을 하고 있다.
장순복 조합장이 고향주부모임 회원들과 김장을 하고 있다.

장순복 조합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김장 나눔에 적극 동참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도농협은 여성조직과 중심이 되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향한 나눔과 봉사활동이 지속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지역을 넘어 전국에서 존경받는 농협으로 거듭나도록 조합원들과 소통하며 탄탄한 신뢰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장순복 지도농협 조합장(오른쪽)과 지도농협 고향주부모임 윤화순 회장이 지역을 위한 화이팅을 했다.
 장순복 지도농협 조합장(오른쪽)과 지도농협 고향주부모임 윤화순 회장이 지역을 위한 화이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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