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31일까지 마을 위해 활동해

직능단체 회원 80명으로 구성된 마두2동 제설봉사단이 발대식을 가졌다.
직능단체 회원 80명으로 구성된 마두2동 제설봉사단이 발대식을 가졌다.

일산동구 마두2동(동장 안영우)이 지난 12월 10일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직능단체 회원 83여 명으로 구성된 마두2동 제설봉사단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 3월 31일까지 5개 조로 나눠 활동하게 된다. 강설 시 주민 통행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인도, 육교, 횡단보도, 버스정류장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안영우 마두2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인 제설봉사단 참여에 감사드린다. 철저한 사전준비로 겨울철 안전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해 활동해 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최명희 마두2동 제설봉사단장은 “강설 시 눈 치우기 작업에 적극 참여해 눈 피해가 없는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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