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흥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 200만원 전달 

고양시원흥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한해를 보내고 있는 흥도동 지역주민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극복하고자 ‘2020 코로나 19 극복프로젝트 따뜻한 겨울나기’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1월 1탄 ‘마음건강지킴이’를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12월 18일(금)에는 고양신도라이온스클럽(김인회 회장)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5탄 ‘온흥 따수미’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따뜻한 겨울나기 5탄은 고양신도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후원금 200만원을 후원받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정에 전기온열매트를 제공해 추워진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고양신도라이온스클럽이 원흥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인회 고양신도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서 “항상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는 원흥종합사회복지관의 프로젝트에 함께 동참하게 되어 고양신도라이온스클럽에도 의미 있는 겨울이 될 것이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지금 약소하지만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된다면 좋겠다”고 전했다.
천미숙 고양시원흥종합사회복지관장은 “따뜻한 겨울나기는 복지관뿐만 아니라 흥도동 지역, 더 나아가 고양시 내 지역주민들이 서로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의의가 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고양신도라이온스클럽의 동참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고양시원흥종합사회복지관은 12월 한 달 동안 따뜻한 겨울나기(1탄 마음건강지킴이, 2탄 랜선바자회 On흥데이, 3탄 수미네 홈쿠킹, 4탄 도래울 희망나눔 프로젝트 ‘희망나눔트리&사랑나눔박스’, 5탄 ‘온흥 따수미’)로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불어넣으며, 훈훈한 한해가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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