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이마트 일산점·화정점과 함께해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화스님)이 11월 30일(월)부터 12월 11일(금)까지 코로나19 극복 기원과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제2차 랜선 희망나눔 바자회를 진행했다.
2차 랜선 희망나눔 바자회는 코로나19 상황 속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 지역주민이 비대면으로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여행용품, 생활용품, 겨울용품 등 이마트 일산점, 화정점에서 기탁한 물품을 판매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으로 구입신청을 받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복지관에 내방한 지역주민에게 1대1로 안전하게 물품을 전달했으며,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2차 랜선 희망나눔 바자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좋은 물품을 안전하게 구입할 수 있어서 좋다.”, “가격이 저렴하고 구입 신청도 간단해서 좋았다, 다음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구매하고 싶은 물품이 품절되어 아쉽다, 다음에는 더 빨리 신청해서 원하는 상품을 구입하고 싶다” 등의 의견을 말하기도 했다.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의 한 관계자는 “랜선 희망나눔 바자회의 수익 전액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역주민을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 강화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랜선 희망나눔 바자회와 관련한 문의는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지역조직과(031-839-6000)로 하면 된다.
한진수 기자
mygoy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