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 사랑의 쌀과 생활용품 지원하고 장학금도 전달해

신도농협이 지역의 마을경로당에 생활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한모 신도농협 조합장, 박성규 삼송1경로당 노인회장,  김영배 신도농협 조합원.
신도농협이 지역의 마을경로당에 생활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한모 신도농협 조합장, 박성규 삼송1경로당 노인회장,  김영배 신도농협 조합원.

나눔을 통해 지역 복지활동에 동참하고 있는 신도농협(조합장 김한모)이 지난해 말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쳤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12월 14일부터 삼송동·효자동·창릉동·화전동·대덕동 행정복지센터에 쌀 100포를 기부했다. 또한 조합원(자녀)의 면학을 독려하고 경제적인 보탬이 되고자 고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총 32명에게 4천1백5십만 원의 학자금을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이외에도 관내 노인정 32개소에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용품(1600만원)도 지원해 연말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김한모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지난해부터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모두가 힘든 상황에 어려운 이웃부터 지역의 학생, 어르신들에게 적극적인 나눔을 펼쳐 행복하고 희망찬 보탬이 되고자 했다. 지속적으로 조합원과 고객을 위한 나눔사업을 펼쳐, 경로효친과 사회공헌을 적극 실천하자는 신도농협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았다. 앞으로도 신도농협은 가치경영을 중심으로 모든 임직원과 조합원이 따뜻한 나눔에 앞장설 수 있도록 더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