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예술인 위한 사랑의 쌀 전달해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양지회(이하 고양예총, 회장 유양수)가 지난 1월 5일(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들을 위한 ‘코로나19 극복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개최해 어려운 가정형편에 있는 고양시 예술인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코로나19로 식행사는 생략했으며, 거리두기 시행으로 고양예총의 각 협회장들에게 전달되어 협회별로 어려운 이웃 예술인들에게 쌀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고양예총은 1993년 9월부터 예술인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경제활동이 이루어지기 힘든 환경의 예술인들을 지원하는 캠페인 사업을 활발히 펼쳐 왔다.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과 협회원들에게 ‘코로나19 극복 사랑의 쌀’을 지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진 것이다.
유양수 고양예총 회장은 “예술인들을 위한 ‘코로나19 극복 사랑의 쌀’이 어려운 예술인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예술인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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