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사랑의 열매에 불우이웃돕기 장학금 전달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회장 김승호)는 13일, 고양시청 복지여성국장실(국장 이완범)에서 ‘코로나19 극복 희망 나눔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대리 이규진)에 전달하였다. 이는 관내 저소득가정 학생 장학금 지원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당초 지난해 12월에 전달식을 가질 계획이었으나 코로나로 인한 펜데믹 상황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어 이번에 예방수칙 및 방역을 철저히 하고 협회 대표 4인 만이 참석하여 전달식을 갖게 되었다.
이완범 복지여성국장은 인사를 통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문인들이 자발적으로 사회적 약자를 돕는 기부행위를 하여 타의 모범과 솔선수범이 되었다”며 “어려운 형편에 놓은 학생들에게 귀하게 사용되는 장학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만, 장용운 고문은 “시인들이 모은 작은 정성이 나라의 꿈인 청소년들 공부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이 자리에는 이완범 고양시 복지여성국과 안수길 희망복지정책 팀장, 이규진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 대리 및 주무관이 참석했으며, (사)한국다선문인협회 김승호 회장과 이영만, 장용운 고문, 최선규 부회장이 참석하여 온정의 마음과 정성을 전달하였다.
이옥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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