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기부 통해 이웃과 함께 하고 싶어”
[고양신문] 한국보험금융 유포리아지사(대표 윤현규)가 일산동구보건소에 KF94 마스크 300장을 기부했다. 지난 14일 오전11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된 마스크 전달식에서 한국보험금융 유포리아지사 측은 “작게나마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한 지인의 소개로 일산동구보건소를 찾게 됐다”고 밝혔다.
마스크를 전달받은 홍효명 일산동구보건소 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젊은 청년CEO가 기부를 실천하는 게 정말 대단하다”며 “우리가 가가호호 방문하며 마스크가 꼭 필요하신 노인 분들께서 이용하실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윤현규 한국보험금융 유포리아지사 대표는 “기부수량이 적어 부끄럽지만 일산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며 “이번을 기회로 꾸준히 생업과 함께 지역에서 봉사하고 베푸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방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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