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복지·보건 분야에 지출하는 비용 지원

일산서구(구청장 이재혁)가 2월 1일부터 2월 23일까지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 신청을 받고있다. 이번 사업은 여성농업인이 문화·복지·보건 분야에 지출하는 비용을 지원해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지원대상은 농업 전업농가의 여성농업인이며, 부부인 경우 두 사람 모두 전업 농업인이어야 한다. 또한 직장 내 보험에 가입되었거나 문화 바우처 등 유사 복지서비스 수혜자인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시 여성농업인과 그 배우자의 신분증과 도장(농업 관련 교육 이수증 있을 시 해당 이수증 포함)을 지참해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는 미용실, 영화관, 안경점, 농기계수리점 등 39개 업종에서 사용가능하며, 카드 형태로 수령해 사용할 수 있다.
일산서구 관계자는 ”이번 행복바우처 사업이 일산서구 여성농업인의 자긍심 고취에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은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은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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