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외 이색 썰매장, 실내 아이스링크와 회전목마 등 전 시설 전면개장
회차별 운영제도 도입으로 방역과 거리두기 강화
전 직원과 이용객 마스크 착용 필수화
원마운트 스노우파크가 오는 6일 개장한다. 원마운트는 코로나19로 인해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 동안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운영을 중지한 후 철저한 시설 점검과 방역 프로세스 마련 후 2월 6일부터 3월 1일까지 운영한다. 원마운트 관계자는 특히 이번 개장을 앞두고 안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현코자 정기적 시설 점검과 방역 프로세스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이를 위해 회차별 타임 운영 제도를 최초로 도입해 동시간 대 이용객을 분산시켜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운영은 일일 총 3회차로 1차는 오전 10시부터 12시, 2차는 오후 13시부터 15시, 3차는 16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특히 회차 사이 클린 타임으로 매주 월요일은 클린데이를 진행해 빈틈없는 방역이 가능케 했다. 스노우파크 이용객은 입장 시 발열 체크와 증상 여부를 확인하고 고양시 안심콜을 통해 출입관리에 협조해 필수로 마스크와 방한장갑을 착용하고 입장을 해야한다.
김경훈 원마운트 MICE 팀장은 “휴장기간 동안 시설 점검과 방역 프로세스 마련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했다.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께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시설 이용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금번 스노우파크 오픈에 맞추어 새롭게 도입된 ‘360도 돔 영상관’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이색 경험도 선사한다. ‘360도 돔 영상관’은 원마운트 측의 장소 제공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으로 개발된 신규 콘텐츠로 3D 안경 없이도 영상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생생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돔 영상관은 스노우파크 3층에서 운영되고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매시 15분과 45분에 공룡이 등장하는 로스트 월드, 고양시 전통설화, 우주와 심해 여행 콘텐츠가 상영된다.
무엇보다 안전에 중점을 두고 오픈한 원마운트의 스노우파크는 코로나 여파로 장기간 레저활동에 목말라있던 고객들에게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원마운트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1566-2232)문의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