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숲사랑총연합회 연탄봉사활동 실시
3일, 화전에 위치한 장애우 활동공간인 기쁨터에 연탄배달 봉사가 있었다. 대한민국 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사)한국숲사랑총연합회 김필례 경기도 총재와 회원들이 참여하여 이 곳을 포함하여 총 5곳에 2,5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산자락에 있고 코로나로 인해 연탄배달을 위한 봉사자의 손길이 뜸한 상황이어서 더욱 봉사하는 이들이 반갑다.
(사)한국숲사랑총연합회는 2018년 10월에 중앙회가 설립되었고 2019년 4월에 경기도 연합회가 창립되었다. 현재 고양시지회(지회장 문진주)는 약 15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도천천 등에 무궁화를 심고 가꾸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필례 총재는 “우리 단체는 산불예방캠페인 등 숲을 보호하는 활동과 함께 우리나라 꽃인 무궁화를 심고 홍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의 지회장 임명과 회원확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숲사랑 활동을 하고 더 나아가 연탄지원본부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봉사분과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옥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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