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가를 위한 창업 공간 제공
다양한 맞춤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고양시민, 첨단 기술 융․복합 창업가·예비 창업가 우대

고양시가 조성하고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오창희)이 운영하고 있는 28청춘창업소가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가와 초기 창업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2월 15일까지 공동형 입주 공간에 입주할 창업 기업 6개사를 모집한다. 
사업 개시일로부터 3년 이내의 초기 창업 기업과 예비 창업자면 신청 가능하며, 고양시민, 첨단 기술 분야 융‧복합 기업, 2020년 28청춘창업소에서 진행했던 교육 과정 수료생은 입주 심사 시 가산점의 혜택이 있다. 28청춘창업소 입주기업은 사무 공간뿐만 아니라 메이커스페이스, 공용 회의실(화상회의실 포함), 교육장, 휴게 공간인 ’청취다방‘, 창고 등의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8청춘창업소 입주기업은 △투자유치 가능성 제고를 위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기업 역량 맞춤형 창업 교육, △아이템 유형에 따른 전문가 1:1 멘토링, △경쟁력 강화를 위한 판로 개척과 사업화 지원금 등의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2020년 10월 개소한 28청춘창업소 메이커스페이스내 3D프린터, 레이저 커터기, 스튜디오를 활용해 시제품 제작, 제품 촬영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입주와 관련한 자세한 모집 공고 및 내용은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와 28청춘창업소(031-968-7062)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28청춘창업소는 만 39세 이하 청년 창업가를 위한 창업 공간으로, 덕양구청 옆 42개의 컨테이너로 28개의 청년 창업 지원 공간을 조성해 2019 1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