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나무·진사골, 쌀과 마스크 설렁탕 등 기증해

사단법인 나눔나무가 백미 2kg 40포대와 KF94 마스크 400매를 마두1동에 전달했다.
사단법인 나눔나무가 백미 2kg 40포대와 KF94 마스크 400매를 마두1동에 전달했다.

마두1동(동장 김경희)이 지난 1일 사단법인 나눔나무(대표 김갑훈)로부터 백미 2kg 40포대와 KF94 마스크 400매, ㈜진사골(대표 신철남)에서는 설렁탕과 뼈해장국 등을 전달 받았다. 김갑훈 대표는 “후원물품이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가정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나눔나무는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하나된 복지사회 구현을 목적으로 설립된 봉사단체다.
한편, 2020년 1월부터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설렁탕 등을 기부하고 있는 ㈜진사골의 신철남 대표 또한 “설 명절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마두1동 주민자치위원에서 후원한 된장 1kg 30개와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위기가정 및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36가구에 소중히 전달됐다.

진사골은 설렁탕과 뼈해장국 등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했다.
진사골은 설렁탕과 뼈해장국 등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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