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운 회장 만장일치로 연임
임대농기계사업소 설치 염원
[고양신문] 한국농촌지도자 고양시송포지구회(회장 김기운)는 24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송포농협 가좌지점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총회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거리두기를 강화해 진행됐다.
김기운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 양효석 연합회장,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농업기술센터 정인철 도시농업과장, 이영애 연구개발과장, 임용식 송포농협 조합장 등이 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추지애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과 팀장, 이진표 송포농협 농가소득지원본부 과장은 고양시장상, 이경선 농업기술센터 농민학습단체 실장, 이덕영 송포농협 경제거래사업소 대리, 심은보 송포지구 회원은 고양시의회 의장상, 임용식 송포농협 조합장은 송포지구 농촌지도자회장상을 각각 받았다.
이길용 의장, 정인철 과장, 임용식 조합장의 축사가 있었고, 양효석 연합회장의 격려사도 있었다.
이어서 김문년 회원의 구호에 맞추어 ‘가와지1호 고양시 명품쌀 장려정책으로 농가소득안정’, ‘가와지볍씨 친환경 최고품질로 브랜드화’, ‘일산서구 임대농기계 사업소설치’ 등에 대한 슬로건구호 제창도 이어졌다.
2부 총회는 성원보고로 시작되었고, 임원추천 및 선출에서 김기운 회장이 만장일치로 연임되었다. 권영중(수석), 심은보(정책), 양진석(수도분과), 임애식(채소분과) 부회장 및 김인경, 김명선 감사가 각각 선출됐다.
김기운 회장은 “이번 총회는 송포지구 농촌지도자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았다”며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송포지역 농업인의 권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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