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임 이광길, 취임 원옥미
[고양신문] 한국외식업중앙회 고양시 일산구지부 제23회 정기총회 임원 개선에 따른 지부장 이·취임식이 지난 19일에 열렸다.
애니골 내 지부 사무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임하는 이광길 지부장과 취임하는 원옥미 지부장을 비롯해 직원들, 김태환 선거관리위원장, 이수영 경기도지회 감사, 이석재 애니골 번영회장, 협력업체 일상회의 전종원(동양주방) 회장, 권기용(성포주류) 감사, 이재복(미래프린팅) 총무 등이 참석했다.
취임식에 앞서 모범회원 자녀에 대한 정해균 경기도지회장의 장학금 전달이 있었는데, 한수진 한빛고등학생 학부모가 대신 참석해 받았다.
이어 제7대 지부장으로 당선된 원옥미 지부장이 김태환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통지서를 받았다. 이광길 지부장은 명패 및 명함을 전달하고 직원들에게는 마음 담은 기념품을 선물했다.
4년 임기에 들어가는 원옥미 지부장은 부지부장을 역임했고, 법곳동 이산포IC부근에서 ‘원가든 능이버섯 백숙’을 14년째 운영하며 마니아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임하는 이광길 지부장은 “함께 한 여러분들 덕분으로 지부를 이만큼 이끌어 올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취임하는 원옥미 지부장은 “지부를 위해 어려운 일들은 하나하나 매듭을 섬세하게 풀면서 회원들께 다가가겠다”며 인사말을 했다.
박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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