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시민 10여명에게 서비스 제공 예정

송산동 행정복지센터가 탄현역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송산동 행정복지센터가 탄현역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송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병의)가 3월 24일 경의선 탄현역 1번 출구 앞에서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는 유동 인구가 많거나 접근성이 좋은 장소에 복지 상담소를 설치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송산동은 매월 2회 이상 경로당과 지하철 역 주변, 아파트 단지 등을 순회하며 운영한다.
한편, 탄현역 앞 복지상담소에서 상담을 받은 약 10여 명의 시민들에게는 개인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를 예정이다.
강병의 송산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내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적극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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