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1동 주민자치위, 6월경 수확해 이웃사랑 실천

장항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사랑의 감자의 심고 있다.

장항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영철)가 3월 30일 통장협의회 등 40여 명과 함께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명자 장항1동 주민자치위원이 무상으로 제공한 일산동구 장항동 603-5번지 소재 1220㎡의 밭에서 장항1동 주민자치위원들은 3월 한 달간 거름주기와 밭 갈기, 비닐 씌우기 작업 등 사전작업을 통해 최상의 재배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쏟았다. 
6월 말경 수확될 약 2톤의 감자는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사용할 계획으로 2011년부터 매년 이어온 사업이다. 이날 감자심기에는 홍정민 국회의원과 소영환 도의원, 손동숙 시의원이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했다. 
윤희성 장항1동장은 “대형 개발사업으로 급격히 도시화 되고 있는 장항1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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