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봉동 주민자치위원회, 450여 평에 나눔 감자 심어

고봉동 아름다운 선행의 시작인 감자심기 행사. 많은 주민들과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고봉동 아름다운 선행의 시작인 감자심기 행사. 많은 주민들과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고양신문] 고봉동 주민자치위원회가 40여 명이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3월 31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사랑의 감자를 심었다. 매년 일산동구 사리현동의 유휴지 텃밭 1500㎥(450여 평)를 활용해 진행되는 감자심기에는 이현필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들과 홍정민 국회의원, 채우석·정연우 시의원, 박교원 동장과 직원 등이 참여해 오전 일찍부터 나와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심은 감자는 6월 말경 수확해 지역의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펼친다.
이현필 주민자치위원장은 “고봉동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여러 사업 중 하나인 오늘 감자심기에 적극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봉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정성을 가득 담아 잘 관리해 알 굵고 맛있는 감자를 수확하겠다”라고 말했다.

450여 평의 사리현동 밭에서 오전 일찍부터 주민자치위원과 관계자들이 감자를 심었다.
450여 평의 사리현동 밭에서 오전 일찍부터 주민자치위원과 관계자들이 감자를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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