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 나눔의 가치를 실천
한국걸스카우트 경기북부연맹(연맹장 우옥순)은 지난해 12월 줌 화상회의를 통해 ‘청소년 가족과 함께하는 나눔 축제’를 펼쳤고 그때 만든 가죽지갑을 100여개를 베델의집, 한벗학교, 사랑의동산 등에 전달했다.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가족들과 함께 한 땀 한 땀 만든 가죽지갑을 전달받은 새터민 허가호(성사초 2) 학생은 “엄마한테 드리고 싶다”며 좋아했다. 홍지안 학생(성사초 1)은 “많이 마음에 들어요”라며 가죽지갑을 목에 걸며 좋아했다.
우옥순 한국걸스카우트 경기북부연맹장은 “걸스카우트 회원들이 만든 작은 정성을 기쁘게 받아주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걸스카웃트 회원들과 더욱 다양한 봉사로 함께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옥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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