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동 통해 생필품 희망꾸러미 전달

희망꾸러미를 대화동에 전달하고 있는 일산풍성한교회.

일산풍성한교회가 생필품이 담긴 희망꾸러미 95개(280만원상당)를 4월 8일(목) 대화동(동장 도경선)에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저소득 가정에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95가정에 전달된다.
일산풍성한교회는 매년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쌀과 생필품을 후원하고 있으며, 전달식을 통해“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도경선 대화동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신 일산풍성한교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저소득 위기가구가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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