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 · 해피운수 후원으로
저소득 독거어르신에 쿨매트 전달해

해피운수(대표 김성태)가 관산동(동장 성운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성두)에 4월 9일 쿨매트 49개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관산동 저소득 독거 어르신 중 대상자를 선정해, 안부를 묻고 건강 확인을 위해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한다

관산동이 지역의 독거어르신에게 쿨매트를 전달하고 있다.
관산동이 지역의 독거어르신에게 쿨매트를 전달하고 있다.

성운현 관산동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예년보다 더운 날씨가 예상되는 만큼, 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두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무더위 쉼터가 무기한 폐쇄된 상황에서, 홀로 생활하고 있는 독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관산동행정복지센터는 올해 ‘찾아가는복지팀’이 신설되면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필요 자원 발굴, 소외계층의 복지와 생활환경 증진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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