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회,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협력

 고양동 주민자치회와 애덕의 집이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양동 주민자치회와 애덕의 집이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덕양구 고양동(동장 홍길표) 주민자치회가 4월 15일(목) 고양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애덕의 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고양동 주민의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장애인 역량강화와 지역사회 공존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에 협력하기로 뜻을 함께 했다. 장애인 50여 명이 공동 생활하는 애덕의 집은 개별재활과 사회심리재활, 교육재활, 의료재활 등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고양동의 대표 사회복지법인이다.
지용원 고양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보듬어 안고 지원하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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