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동, 유동인구 많은 곳에서 직접 상담
일산동구 풍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고미정)가 4월 22일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주민들이 보다 쉽게 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은 장소에서 운영되고 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4월 8일 풍산역에서 이날은 풍동 숲속마을 1단지 아파트 내에서 운영됐다. 주민들은 다양한 복지욕구에 대한 상담을 했으며, 상담을 받은 한 어르신은 “무릎 수술로 거동이 불편해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웠는데 이렇게 편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며 이동 상담소에 대해 만족해 했다.
고미정 풍산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몸소 느낄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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