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방위태세 위해 민관 협력 위해 노력

송산동 방위협의회가 다방면으로 예비전력 증강에 기여해 제1군단장 표창을 수여했다.
송산동 방위협의회가 다방면으로 예비전력 증강에 기여해 제1군단장 표창을 수여했다.

일산서구 송산동 방위협의회(회장 이희재)가 제53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제1군단장 표창장을 받았다. 표창장 전달식은 지난 23일 송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병의)에서 진행됐다. 송산동 방위협의회는 매월 1회 정기와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송산동 예비군 중대의 훈련 물품과 사무용 물품 지원 등 다방면으로 예비전력 증강에 기여해 제1군단장 표창을 수여하게 됐다.
이희재 방위협의회장은 “코로나19가 아직 까지 진정되고 있지 않지만 굳건한 지역방위 태세가 확립·유지될 수 있도록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병의 송산동장은 “방위협의회 활동뿐만 아니라 평소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회 등 타 직능단체의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1군단장 표창 수여를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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