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사2동, 마을 곳곳에 페튜니아 3천본 식재

성사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단이 마을가꾸기에 나서 페튜니아 3000본을 식재했다.
성사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단이 마을가꾸기에 나서 페튜니아 3000본을 식재했다.

덕양구 성사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윤정)는 24일 오전 9시부터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진수)와 통장단 공동으로 마을 꽃 심기 행사를 가졌다. 마을을 아름답게 단장하기 위한 꽃 심기에는 박진수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통장단과 시민안전지킴이, 지역 시의원, 동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은 마을 화단 2개 소와 도로변, 동행정복지센터 화단, 성라초등학교 등 마을 곳곳에 페튜니아 3000본을 식재했다. 
주민자치위원들과 통장단은 화사하게 가꿔진 화단을 보며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조금이나마 위로하며 마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윤정 성사2동장은 “주민들에게 꽃으로 화사하게 변한 마을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 주민들이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을 환경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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