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제라이온스클럽 생필품 전달해
관산동(동장 성운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성두)가 지난 4월 27일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물품 나눔’을 가졌다.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벽제라이온스클럽이 기탁한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쌀, 라면, 화장지)를 취약계층 가구 15세대에 전달했다.
이재은 고양벽제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이번 나눔 행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후원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고양벽제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 12월에도 연탄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속적 나눔 실천해오고 있다.
성운현 관산동장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신 고양벽제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진수 기자
mygoy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