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협의회는 코로나19 방역에 힘써

고양시원신동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협의회장 이은우)가 4월 30일, 청소년 보호를 위한 거리 캠페인과 청소년 선도 활동을 펼쳤다. 이날 거리 캠페인과 선도활동은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PC방, 게임방, 편의점, 노래방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선도 활동 내용은 청소년 출입금지 및 고용금지업소 등에 대해 청소년보호법 위반 시의 주의사항 전달, 미성년자에 대한 주류 판매 및 불법고용 금지 등에 대한 계도 활동 등이다. 또한, 청소년보호법 안내 리플릿과 19세 미만 청소년에 대한 주류판매 금지 스티커를 제작하여 배부하는 등 홍보 활동도 펼쳤다.

고양시원신동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가 청소년 보호를 위한 캠페인과 선도활동을 펼쳤다.
고양시원신동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가 청소년 보호를 위한 캠페인과 선도활동을 펼쳤다.

이은우 협의회장은 “청소년 보호를 위해 캠페인과 선도 활동에 나서주신 청소년 지도위원들께 감사드린다. 학부모를 비롯한 사회 각계각층에서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학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 올 한해도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위해 보호와 계도 활동 등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며 청소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종찬 원신동장은 "바쁜 일정에 늦은 시간까지 봉사활동에 나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해 살기 좋은 원신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긴급멈춤 특별방역주간에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는 원신동 통장협의회.
긴급멈춤 특별방역주간에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는 원신동 통장협의회.

한편, 통장협의회(회장 이은선)가 ‘긴급멈춤 특별방역주간(04.26.~05.10.)’을 맞아 지난 3일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 활동에는 원신동 통장협의회 회원과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하에 관내 버스 승강장 방역 및 손소독제 교체, 지역주민들에게 ‘긴급멈춤 특별방역주간’ 안내 등을 실시했다. 이은선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을 막고 주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통장협의회에서 예방 활동에 솔선수범하겠다”고 전했다.
이종찬 원신동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협조와 노력이 필요하다. 힘든 시기에 협조해주시는 시민들과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 하루빨리 전염병이 종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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