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구청 앞 5월 7·8·9일 3일간 진행
가정의 달 맞아 다양한 꽃 준비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3시간 판매

드라이브 스루 플라워 마켓은 위의 꽃 이외에도 다양한 꽃을 준비했다.

고양 드라이브 스루 플라워 마켓이 일산서구청 앞 도로에서 5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리고 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화훼농가에게 희망을, 가족과 연인에겐 사랑을!’이라는 주제로 3일 동안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매일 3시간씩 열린다. 차에서 내리지 않고 구매할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마켓에는 10여 종의 꽃과 다육식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카네이션과 꽃바구니도 특별하게 준비되어 있다. 3일 동안 판매되는 마켓은 재)고양국제꽃박람회가 진행했으며, 올 가을부터는 고양시소매꽃집연합회와 다양한 판매방식을 구상하고 있다.
한성준 고양국제꽃박람회 본부장은 “이번 판매는 고양화훼농가와 소비자를 위해 준비한 사랑과 감사의 플라워마켓이다. 하루 세 시간 동안 이지만 고양의 아름다운 꽃을 저렴하게 만날 수 있는 기회이니 많은 방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일산서구청 앞에 마련된 드라이브 스루 플라워마켓.
일산서구청 앞에 마련된 드라이브 스루 플라워마켓.
꽃을 구매한 고객에게 비대면으로 꽃을 전달하는 플라워마켓 관계자.
꽃을 구매한 고객에게 비대면으로 꽃을 전달하는 플라워마켓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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