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신실)이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5월 7일 무궁화소상공인자원봉사자협회(회장 이추미)회원과 농협대학교(사무처장 하해익)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의 저소득 어르신 324가정에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또한, 174가정에는 소갈비찜과 잡채를 담은 특별 도시락 나눔도 실천했다.

선물을 받은 어르신은 “코로나 때문에 어버이날은 생각도 못 했는데 선물도 받고 카네이션도 달 수 있게 돼서 고맙고 더 기억에 남을 것 같아”라고 말했다. 
어르신들에게 전달한 선물 꾸러미와 특별 도시락은 고양시 소재의 무궁화소상공인자원봉사협회, 농협대학교, 뚜레반, 그랜드백화점 주엽점, 일산광림교회, 다함봉사단, 다온식자재마트, 개인후원자(방인옥)가 다양한 과일과 곡물가루, 카네이션, 생필품(라면, 파스), 후원금 등을 다양하게 후원해 마련했다.
문촌9복지관의 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많이들 어려운 시기지만 지역사회의 나눔과 관심으로 뜻깊은 실천을 할 수 있었다.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데 동참한 많은 기업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