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에서 캠페인 펼쳐

일산서구 송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병의)가 5월 11일(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 등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 유도와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주민의 참여를 높이고 이를 통해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송산동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홍보 캠페인을 하고 있는 강병의 송산동장
송산동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홍보 캠페인을 하고 있는 강병의 송산동장

이날 송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좌도서관 앞을 시작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안내문과 홍보용품을 배부하며 길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주변 상가들을 하나하나 방문해 어려운 이웃 발굴에 대한 협조를 구했다.
김정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을 많이 알리고 있다.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는 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송산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병의 공공위원장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송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민·관 협력을 확대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필요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또한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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