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위원회,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
대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도덕신)가 지난 14일 대화동 가와지 광장에 쌈채소 150포기를 식재해 대화동 가와지 공유 텃밭 정비에 나섰다. 대화동 가와지 공유 텃밭은 5월 14일에 첫 삽을 뜨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쌈채소를 식재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살리고, 직접 수확한 채소를 서로 나누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들은 “가와지 공유 텃밭으로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도경선 대화동장은 “가와지 공유 텃밭 조성 행사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대단히 감사드린다. 향후 가와지 광장 보도시설 개선 공사로 어닝, 벤치 등이 조성되면 대화동 주민들의 휴게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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