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회, 가을 추수 후
볏짚 이용 행정게시판에
용마름 얹기 사용 예정
정발산동 주민자치회(회장 진윤숙)가 5월 18일 정발산동 특화사업인 ‘우리동네 용마름 얹기’를 위한 사전 작업인 모내기 행사를 마쳤다. 최성연 정발산동장과 주민자치위원 19명은 대화농장(일산서구 대화동 1673-8)에 모여 모판에서 자란 모를 옮겼다. 이번 행사에서 옮겨 심은 모는 오는 가을에 추수 후 볏짚을 이용해 행정게시판 용마름 얹기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진윤숙 주민자치회장은 “정발산동 주민총회 준비로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동참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하다. 다같이 힘써서 정발산동 밤가시 초가 전통을 이어가는 용마름 얹기 행사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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