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구 풍산동(동장 고미정)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민을 위한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 18일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풍산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전달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독려했다. 또한, 지역특화 사업인 ‘실버비타민을 부탁해’ 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독거 어르신 20명에게 포도와 참외, 토마토로 구성된 과일세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지역사회 돌봄을 몸소 실천했다. 이밖에도 지난 4월부터는 ‘고양 든든밥상’ 사업을 추진하며 매주 화요일마다 취약계층 가정에 반찬을 직접 배달하고 있다.
김미령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날씨도 더워지고 많은 활동으로 힘들 때도 있다. 하지만 주민들의 웃는 얼굴을 보면 보람되고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지속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